[스타일링 팁] 오픈칼라 화이트셔츠를 오프숄더처럼? 고준희 서현
입력 2016. 08.30. 15:14:51

'소녀시대' 서현, 고준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여름 선풍적 인기를 끈 오프숄더가 초가을 선선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는 계절을 타는 아이템으로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오프숄더를 꼭 입고 싶다면 기본 화이트셔츠를 오프숄더처럼 연출할 수 있는 팁을 숙지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

화이트셔츠와 데님으로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200% 활용한 고준희와 ‘소녀시대’ 서현은 네크라인이 독특하게 디자인된 화이트셔츠로 마치 오프숄더를 입은 듯 연출했다.

고준희와 서현이 선택한 화이트셔츠는 언뜻 칼라처럼 보이지만 칼라와 네크라인의 구분이 잘 안 되는 디자인으로, 뒤로 젖혀서 입어 어깨가 드러나도록 스타일링했다.

일반 화이트셔츠로 이런 분위기를 내려면 오픈칼라 셔츠를 윗단추를 풀어 입은 후 연출하면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단 어깨를 노출하려는 애끓는 노력이 드러나면 세련돼 보이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거울앞에서 최대한 쿨해 보일 수 있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