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재킷 9월 활용법 미리보기, 소녀시대 수영 vs 써니
- 입력 2016. 08.30. 18:22:2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데님 재킷은 4계절 아이템이지만 각각의 계절에 맞는 스타일링법은 따로 있다. 가을을 앞두고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한낮에는 햇볕과 바람이 교차하는 기분 좋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옷차림이 좋지만, 아침저녁에는 서늘한 기온을 감싸줄 수 데님재킷이 제격이다.
'소녀시대' 써니 수영
부쩍 서늘해진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한 ‘소녀시대’ 수영과 써니는 데님 재킷을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수영은 170cm의 큰 키와 비율 좋은 몸을 가진 수영은 블랙 티셔츠 위에 프린트 슬립원피스를 입고 셔츠 스타일의 롱 데님재킷을 걸쳐 여름과 가을을 혼합했다. 여기에 블랙 집업 앵클부츠를 신어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써니는 마이크로 미니 플리츠스커트와 티셔츠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그래픽 패턴의 데님 재킷을 걸쳐 키작녀(키가 작은 여자)에게 최적화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데님 재킷은 특별히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반면, 입는 사람의 레이어드 역량이 드러나므로 집밖을 나서기 전 전신거울을 보며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