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웨어 2016 FW 승부수, 여성 라인에 사활 건다
- 입력 2016. 08.31. 17:50:1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스포츠 웨어 시장이 DO 웨어의 종목별 세분화와 일상복 개념으로서 애슬레저룩 수요의 지속적인 확장 속에 구매력 있는 여성 고객 확보가 성패를 가늠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스포츠웨어 시장은 애슬레저룩 열풍이 일면서 남성층 수요가 높은 조거팬츠 사이드라인 팬츠 같은 히트 아이템이 연이어 나와 남성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의류 속성 상 여성층의 구매력이 브랜드 흥망을 가늠하는 만큼 올 하반기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여성 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전문웨어 부문의 절대 강자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스포츠 브라 라인을 강화해 DO 스포츠웨어에서 여성 소비층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한다.
나이키는 FW 시즌을 겨냥해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핏과 스타일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강화된 ‘나이키 프로브라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했다. 아디다스 역시 소비자들의 체형 및 운동 종목에 따라 스포츠 브라톱을 선택법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헤드는 여성 소비층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 함께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이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주력 상품에 최적화된 스포츠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해 여성 스포츠 고객에게 상품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
이처럼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들이 여성층을 겨냥한 마케팅 공세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하반기 스포츠웨어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나이키 아디다스 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