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더블버튼 재킷, 가을 최적 궁합은? 김혜수 공민지 ‘플레어진’
입력 2016. 09.01. 10:12:16

공민지 김혜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더블버튼 재킷은 클래식의 아이콘 같은 아이템으로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보는 요즘같은 날씨에 최적이다. 특히 진정한 클래식이 그렇듯 캐주얼에서 포멀까지 모두 연출이 가능해 적당하게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 분위기를 반전할 수도 있다.

지난 8월 31일 영화 ‘밀정’ VIP 시사회에서 김혜수와 공민지가 더블버튼 재킷으로 가을에 최적화 된 세미 포멀룩 연출팁을 보여줬다.

김혜수는 허리선이 강조되고 칼라 폭이 좁은 더블버튼 재킷을, 공민지는 H라인의 품이 넉넉한 더블버튼 재킷을 선택해 각기 다른 취향 차이를 드러냈지만, 팬츠는 허벅지는 꼭 끼고 무릎 아래로 극적으로 퍼지는 플레어진으로 세대를 넘어선 감성적 공감대를 이뤘다.

공민지는 앞, 뒷판 컬러가 다른 플레어진을, 김혜수는 생지데님 플레어진을, 상의는 각각 화이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이 쿨하게 마무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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