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카피] 2016 가을 컬러 ‘파스텔 베이지’, 김하늘 민아 이엘
입력 2016. 09.01. 16:09:28

'AOA' 민아, 김하늘, 이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을이 되면 어떤 취향을 가진 여자라도 ‘분위기 여신’이 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기 마련이다.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나는 비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베이지 컬러다.

베이지 계열도 어떤 톤에 어떤 컬러가 섞였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몽글몽글한 느낌이 배어나는 파스텔 톤의 베이지는 어떤 아이템이라도 단아하면서 여성스럽게 뒤바꾸는 위력을 발휘한다.

김하늘은 V 네크라인으로 깊게 파인 블라우스에 랩 스타일의 타이트 스커트까지 베이지로 통일하고 스트랩 샌들과 마이크로 미니 바디크로스백을 레드 컬러로 선택해 축 쳐지지 않고 생기 있는 분위기 여신 연출법을 보여줬다.

이엘은 그레이 빛이 살짝 감도는 앙증맞은 도트 패턴의 실크원피스를 입고 블랙 스트랩 슈즈를 신어 시크하게, ‘AOA’ 민아는 쇼츠와 앵클부츠를 블랙으로 통일하고 하늘하늘한 베이지 블라우스를 입고 빨간색 마이크로 미니 바디크로스백과 블랙 네크리스로 마무리해 분위기에 엣지를 더했다.

스웨그 넘치는 힙합이나 하드록 스타일에 중독된 이들이라고 해도 올 가을 만큼은 파스텔 베이지에 혹할 수밖에 없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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