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김하늘 vs 김태리 ‘낭만의 뉴트럴’ 가을 키컬러 스타일 해부
입력 2016. 09.01. 17:53:16

김태리, 김하늘, 설리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자연스러움을 향유하려는 패션계 분위기에 따라 크림 빛깔의 부드러운 뉴트럴 아이템이 올 가을 쿨한 스타일 완성을 위한 필수 쇼핑 목록으로 꼽힌다.

김하늘처럼 긴 목과 쇄골을 강조한 연한 샌드색 풀오버를 스웨이드 소재의 크림빛 랩스커트 안에 넣어 입으면 여성적이면서도 농익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여전히 낮 시간동안 더운 날씨에 대비하고 싶다면 김태리처럼 크림색 5부 소매 셔츠를 똑 떨어지는 화이트 팬츠와 레이어드하는 것도 괜찮다. 여기에 잘 빠진 샌드색 스틸레토힐을 더하면 드레스업해야 할 자리에서도 금상첨화이다.

설리처럼 크리미한 차이나칼라셔츠는 편안해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물론 뉴트럴 컬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는 것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김하늘처럼 쨍한 레드 컬러 슈즈와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설리처럼 룩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무채색 하의를 매치하는 방법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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