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 & Moments’ 오프닝 쇼 화려하게 수놓은 퍼포먼스 뷰티룩
입력 2016. 09.02. 15:07:3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한국 패션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회 ‘Mode & Moments: 한국 패션 100년’가 열린 가운데 오프닝 쇼를 화려하게 수놓은 퍼포먼스 뷰티룩이 화제다.

지난 1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Mode & 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공식적인 개최를 알리는 패션 퍼포먼스가 꾸며졌다.

30명의 씨제스 에디션 소속 모델들이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디자인한 개화기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무대연출가 여신동이 직접 연출한 이번 오프닝 쇼는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테마로 패션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셀럽 및 참여객의 시선은 모델들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레드 립에 집중됐다. 레드 립스틱과 결점 없는 완벽한 피부 표현은 한국 여성만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날 행사에서 100년에 걸친 각 시대의 대표 메이크업 룩과 대표 제품을 ‘뷰티 100년사’ 영상이 공개됐다.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리스타의 매혹적인 룩과 함께 한국 메이크업 역사가 담겨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헤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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