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신민아 vs 김고은 극과 극 케미 ‘드라마 파트너’ vs ‘홍보대사’
입력 2016. 09.02. 16:00:45

신민아 이제훈 김고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이제훈과 신민아가 한 시상식에서 만난 가운데 홍보대사로 호흡을 맞추는 김고은과의 케미 차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진행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카파 십세전’ 시상식에 참석한 이제훈, 신민아, 김고은은 각기 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tvN ‘내일 그대와’에서 부부로 호흡하는 신민아와 이제훈은 전혀 접점이 없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신민아는 약간 부한 느낌의 롱원피스를 연출했는데, 전체적으로 산만한 패턴에 어깨와 허리 라인이 과하게 들어가 자칫 통통한 인상을 줬다. 여기에 까만 앵클부츠를 더해 답답한 룩을 완성했다.

이제훈은 하얀 티셔츠 위에 까만 재킷을 걸치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각 잡힌 슬렉스 팬츠를 입어 무난한 시상식 룩을 연출했다.

반면 김고은은 하얀 레이스 풀오버 블라우스에 H라인 도트무늬 스커트를 입었는데, 밑단의 레이스 시스루 장식이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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