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써니-트와이스 사나 ‘데님 재킷’, 가을 소울메이트
- 입력 2016. 09.02. 16:23:5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데님재킷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데님재킷은 가을바람에 안성맞춤인 아우터로 초가을에는 여름, 늦가을에는 겨울 아이템을 가을에 최적화된 스타일로 뒤바꿔준다.
'소녀시대' 써니 윤아, '트와이스' 사나
아직은 여름 기운이 남아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마이크로미니 스커트와 최적의 궁합을 이룬다.
‘소녀시대’ 써니처럼 화이트 플리츠스커트와 티셔츠에 데님재킷을 걸치거나, ‘트와이스’ 사나처럼 베이지 스커트와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크롭트 데님재킷을 걸치면 걸리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 ‘소녀시대’ 윤아처럼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블랙 원피스에 데님재킷을 걸치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윤아의 오버사이즈 데님재킷은 몸이 더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이즈 변형뿐 아니라 써니의 마치 빗살무늬처럼 보이는 그래픽 패턴이 더해진 데님 재킷은 기본 데님재킷 못지않게 범용성이 넓으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배가할 수 있고, 사나처럼 밑단이 커팅처리 되고 커다란 자수가 놓은 데님재킷은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인으로 트렌드세터들이 혹할만한 매력이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