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철학①] 신혜선 “필라테스 시작, 멋진 몸매 만들겠다”
- 입력 2016. 09.02. 17:14:3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몸매·체력관리 비법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신혜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전보다 마른 모습으로 나타난 그녀는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올 여름이 더웠다”며 “드라마를 하면서 빠진 것도 있지만 더워서 입맛이 없어져 그 김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그녀는 “굶었다”며 “원래 진짜 많이 먹는데 먹는 걸 줄였다. 살이 빠져 기분은 좋다”고 답했다.
54부작 드라마를 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그녀에게 체력관리 비법을 묻자 “운동을 안 좋아한다”며 “나이를 한두 살 먹고 몸이 조금씩 힘들어지는 게 느껴져 최근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저번 주에 시작했는데 (강사가) 내게 근육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 운동을 통해 멋진 몸매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