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모자에 민낯? N0!‘ 더욱 화려하게 강조하는 메이크업 포인트
입력 2016. 09.04. 09:44:5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민낯을 가리기 위해 캡모자를 쓴다는 건 옛말이 됐다. 최근 캡모자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면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트렌드는 캡모자에 화려한 메이크업을 매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주는 것. 캡 아래에 드러나는 아찔한 눈매와 입술이 도도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지난 3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한 셀럽들은 가장 핫한 뷰티룩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씨스타의 소유는 블랙캡과 어울리는 큼지막한 선글래스에 장밋빛 립스틱을 매치해 성숙한 느낌을 줬다. 김주리는 화이트캡과 함께 도도한 캐츠아이와 새빨간 입술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씨스타의 효린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하는 브론징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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