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②] 신혜선이 말한 ‘선생님’ 연태 vs ‘에디터’ 한설 스타일링
- 입력 2016. 09.04. 17:03:2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전작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의상을 비교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신혜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와 최근 종영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그녀는 공통적으로 달달한 커플연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지만 한설과 이연태의 상반된 캐릭터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녀는 예뻤다’의 한설은 패션 에디터이자 연애에도 적극적인 편인 발랄한 인물이다. 반면 ‘아이가 다섯’의 이연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연애에 서툴고 소극적인 모태솔로다.
두 캐릭터의 차이에 대해 그녀는 “한설은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이라며 “짧은 의상을 입어 통통 튀는 느낌을 주고 에디터 역이라 활동성도 있어야 하기에 스포티하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색도 ‘쨍’한 색상을 입었다”며 “블링블링하고 귀여운 아이템을 썼다”고 티테일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연태에 대해선 “선생님이니 단아하고 화려하지 않아야 했다”며 “색감도 화려하지 않고 청순·단아·얌전해 보이는 게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차분해져야하니까 톤도 많이 다운시켰다”며 “하늘하늘한 느낌의 블라우스를 많이 입었다. 파스텔 톤이나 검정·하얀색 등 무채색으로 많이 연출했다”고 말해 두 캐릭터의 차이를 확실히 짚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