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볼캡 연출법 김주리 vs 씨스타 소유 vs 효린 ‘세련+시크’ 정석
입력 2016. 09.05. 08:32:58

씨스타 효린 소유 김주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여름 최고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볼캡이 자리를 굳히기 시작하면서 공식 석상에서도 깔끔하고 스포티하게 볼캡을 쓰고 등장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일 토요일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씨스타 효린, 소유, 김주리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에 볼캡을 더해 시크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효린은 넉넉한 피트의 블랙 스웨트셔츠를 입고 데님 디스트로이드 쇼트 팬츠를 더한 뒤 까만 워커 부츠를 신어 여전사적인 분위기의 룩을 완성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하얀 볼캡을 더해 이를 중화했다.

소유는 촘촘한 짜임의 까만 풀오버 니트 티셔츠 위에 쨍한 레드 수술 니트 언발란스 원피스를 더하고 까만 앵클부츠를 신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까만 볼캡을 써 완벽하게 강렬한 무드를보여줬다.

김주리는 까만 오프숄더 풀오버 니트 티셔츠를 입고 까만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더한 뒤 은색 하이힐로 룩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하얀 클러치백과 볼캡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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