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블랙’ vs 리지 ‘크림’ 처피뱅 성공하는 스타일 한 수
입력 2016. 09.05. 13:19:2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눈썹 위로 높이 뛰어오른 앞머리로 어딘지 바보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업시킨 스타일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연예인이 아닌 이상 이마를 드러낸 똑 떨어지는 일자 앞머리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애프터스쿨 리지와 설리처럼 유치하지 않은 옷차림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설리처럼 쇄골을 완전히 드러낸 블랙 티셔츠에 검푸른 벨벳 롱스커트, 레이스 삭스와 샌들힐을 더해서 처치뱅 롱헤어스타일을 소화하면 농익은 매력을 줄 수 있다.

한편 리지처럼 가느다란 팔뚝을 부각시킨 크림색 슬리브리스톱과 하이웨이스트팬츠의 합에 처치뱅을 한 업스타일을 연출하면 톡톡 튀는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처치뱅 특유의 영한 이미지를 실패 없이 소화하고 싶다면 캐릭터가 잔뜩 그려진 티셔츠나 스트리트적인 액세서리보다 성숙한 느낌을 자아낼 룩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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