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공항패션 완벽가이드 ‘볼캡 올킬’, 투피엠 닉쿤 준케이 우영
입력 2016. 09.05. 16:34:06

'투피엠' 닉쿤 준케이 우영

[시크누스 한숙인 기자] 아이돌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항에서 모자만큼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출국보다 귀국길에서 볼캡은 장시간 비행으로 제 멋대로 눌리고 뻗친 헤어를 정리해주고 스타일까지 살려준다.

일본에서 진행된 제이와이피네이션 공연을 마치고 5일 오후 귀국한 ‘투피엠’ 닉쿤 준케이 우영은 볼캡으로 빡빡한 일정으로 지친 얼굴을 감쪽같이 감췄다.

우영은 헐렁한 블랙 티셔츠와 보머재킷에 새빨간 레드 볼캡을, 그레이 진과 재킷으로 상하의를 통일한 준케이는 핫핑크 볼캡을 써 컬러대비를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얼굴에 생기를 부여했다. 닉쿤은 하와이안 프린트 하프팬츠와 블루 앤 레드 체크의 커다란 블록 패턴 포인트의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블루 챙의 화이트 볼캡을 써 개구쟁이 같은 초난감 패션을 완성했다.

볼캡은 껄렁해 보이는 스냅백과 달리 쓰는 방법에 따라 개구쟁이에서 스타일시까지 다양한 변신이 가능해 매력적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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