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 명절증후군 타파 ‘슈퍼맘’ 메이크업 노하우
입력 2016. 09.06. 09:27: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찾아온 가운데 명절증후군을 타파할 메이크업 팁이 관심을 모은다.

명절 때마다 엄마들은 손님들을 맞이하고 아이들을 챙기며 정작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추석 명절이 어느새 매년 겪는 행사처럼 피곤하게 느껴지고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기 마련. 이럴 때일수록 똑똑한 여자들은 밝고 생기 있는 모습을 포기하지 않는다. 화사함을 주무기로 내세운 연예계 ‘슈퍼맘’들의 메이크업을 조명해봤다.

최근 셀럽 사이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동안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것이 트렌드다. 기타 색조는 과감하게 줄이고 투명한 피부와 함께 입술에 포인트를 줘서 얼굴 전체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 올해 명절에는 딸과 함께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 슈퍼맘 메이크업 TIP

SKIN : 먼저 얼굴 전체에 수분크림을 여러 번 레이어링해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화장이 들떠 고민인 부위에는 부드럽게 롤링하듯이 마사지해주면 각질이 즉각적으로 가라앉는다.

BASE : 얼굴 전체에 화사함을 더할 톤업 베이스를 얇게 발라준 뒤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펴 발라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한다. 건조함이 고민이라면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섞어 바르는 것이 팁.

EYE : 눈두덩에 펄감이 느껴지는 누드 베이지 색상의 섀도를 넓게 발라준 뒤 눈 앞머리에 포인트를 줘서 화사함을 더한다. 아이라인은 눈꼬리를 살짝 빼서 얇게 그려주는데 지나치게 두꺼워지면 오히려 눈이 답답해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속눈썹에 지속력이 강한 마스카라를 발라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LIP : 얼굴빛을 단숨에 살리는 데에는 립스틱의 영향이 가장 크다. 노란기가 도는 한국인의 얼굴에는 대체로 코랄 핑크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지만 차가운 피부 톤을 지녔다면 과감히 핑크 컬러를 선택한다.

CHEEK : 광대를 감싸주듯이 화사한 복숭아색 블러셔를 발라주면 더욱 완벽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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