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기획] ‘추석 명절’ 풍요로움 더하는 여자 헤어스타일
- 입력 2016. 09.06. 10:22:2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석 명절 풍요로움을 더할 클래식한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모은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은 그동안 만나지 못 했던 대가족이 모이는 날인만큼 외모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친척들을 만나기 전 단정하지만 여유로운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나설 것.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클래식한 업스타일이나 반묶음 헤어가 제격이다.
◆ ‘실용적’ 업두 헤어
클래식한 업두 헤어는 단정한 이미지와 더불어 실용성까지 갖춘 일석이조 스타일이다. 집안일을 해야 할 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막아줄 업스타일은 명절 헤어로 안성맞춤. 업두를 시도할 때 얼굴형을 커버하고 싶다면 이요원과 이영애처럼 앞머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이소연처럼 앞머리에 작은 컬을 더하면 더욱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 ‘우아한’ 반묶음 헤어
트렌디한 반묶음 헤어는 고귀하면서도 우아한 기품을 잃지 않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시댁에 방문하는 새댁들이 시도했을 때 풋풋하면서도 적당히 꾸민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손예진처럼 모발 전체에 굵은 컬을 더하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반면 서현진과 공효진처럼 옆머리를 전체적으로 잡아주고 뒷머리는 적게 남겨 묶으면 더욱 트렌디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