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티셔츠’ 유혹의 가을 데이트룩, 원더걸스 선미 vs 포미닛 현아
입력 2016. 09.06. 14:29:59

현아 선미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긴소매 아이템을 입는 것이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상의 선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신체 장점을 부각시킬 한 장의 티셔츠를 고를 것.

포미닛 현아와 원더걸스 선미처럼 깡마른 글프린팅, 실루엣에 약간에 변화가 있는 베이식한 티셔츠는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연출 가능하다.

현아처럼 보헤미안 감성으로 단추가 줄줄이 달린 블랙 롱커프스 저지 티셔츠를 스트레이트진 안에 넣어 입고 쨍한 레몬색 앵클부츠를 매치한다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스트리트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보다 여성스럽게 티셔츠를 소화하고 싶다면 선미가 입은 것 같은 인디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네크라인 티셔츠를 주목할 것.

여기에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블랙 쇼츠와 앵클부츠의 합을 택하면 관능적인 느낌마저 줄 수 있다. 무엇보다 그녀가 고른 아이템처럼 스트라이프나 도트무늬가 그려진 티셔츠는 훨씬 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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