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 맹신 ‘화이트’ 두 가지 연출법 한헤진 vs 경수진
- 입력 2016. 09.06. 18:02:4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화이트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청순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컬러 중 하나다.
한혜진 경수진
지난 5일 진행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VIP 시사회에 참석한 한혜진과 경수진은 나란히 서로 다른 화이트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는데, 캐주얼한 청순과 있는 그대로의 청순으로 극명히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가벼운 화이트 셔츠를 입고 데님 스키니 팬츠를 더해 룩을 마무리했다. 셔츠 밑단의 앞부분만 팬츠 안으로 넣어 입고 까만 앵클부츠와 빨간 미니백으로 밋밋한 룩에 재치를 더했다.
반면 경수진은 올 화이트 브이네크라인 셔츠 원피스를 입고 큼지막한 화이트 벨트로 허리 라인을 날렵하게 잡아줬다. 여기에 까만 스틸레토 힐과 숄더백으로 청순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