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작 백로 우아하게 ‘여자여자 원피스’ 최정원 vs 한예리
입력 2016. 09.07. 07:55:01

한예리 최정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가을의 시작이라는 백로에 들어서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을 터지만, 뜻하지 않은 여름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매일 데일리룩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런 날씨에는 위아래로 꽉 맞힌 투피스를 챙겨 입는 것보다 원피스로 깔끔하게 룩을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한예리는 정적이고 까만 원피스에 연보라빛 앵클부츠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 하얀 칼라를 포인트로 두고 플레어하게 떨어지는 A라인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최정원은 화려한 꽃무늬 패턴 원피스를 선택했는데, 하늘하늘한 블랙 레이스가 시원해 보이는 실루엣을 연출하고 네크라인의 레이스가 캐주얼하고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빨간 미니 숄더백과 까만 스트랩 하이힐로 어른스러운 느낌을 한층 가미해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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