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vs 권율 절친 슈트발 빅매치 ‘묵직 변호사 vs 캐주얼 교수’
입력 2016. 09.07. 09:37:28

윤계상 권율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권율과 윤계상이 서로의 드라마를 응원하고 일상 속에서도 자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포착되면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슈트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나란히 등장한 권율과 윤계상은 서로 다른 슈트발을 보여줬는데, 윤계상이 정적이고 딱딱한 ‘변호사’ 슈트룩을 입었다면 권율은 조금 더 캐주얼하고 가볍게 연출했다.

tvN ‘굿와이프’를 통해 다정한 로맨티스트 변호사 서중원의 매력을 잘 보여준 윤계상은 마치 극 중에 있는 서중원을 보듯 파란 셔츠에 스트라이프 타이를 더하고 더블 버튼 재킷과 팬츠를 챙겨 입고 슈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깔끔하게 넘긴 머리, 단정한 블랙 슈즈가 중후한 매력을 더하고 무난한 민무늬 슈트가 아닌 스트라이프 슈트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tvN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 수의학과 교수 주혜성을 연기하면서 파격적인 악역 변신에 성공한 권율은 파란 셔츠에 민무늬 남색 타이를 더하고 카키색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롤업 해 입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브라운 벨트와 워커가 자유분방하고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고, 블랙 재킷을 걸쳐 카리스마 있는 가을 남자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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