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사이즈 패션쇼 ‘가장 보통의 옷’ 몰아보기
- 입력 2016. 09.07. 10:03:2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현실적인 몸매의 플러스사이즈 패션 디자이너 에쉴리 넬 팁톤(Ashley Nell Tipton)이 미국 유명 백화점 제이씨페니(JCPenney)를 위한 캡슐 컬렉션을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에쉴리 넬 팁톤은 촘촘하게 주름 잡힌 딸기우유색 아코디언 스커트와 보머의 조합부터 프린팅 실크 스커트와 패치워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라이더재킷의 합까지 일상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비현실적인 모델 몸매가 아닌 플러스사이즈이더라도 자신감 있는 에티튜드로 룩을 소화하면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