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겟잇뷰티’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강성훈의 大변신 “요즘 아이돌 느낌”
- 입력 2016. 09.07. 10:22:2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뷰티풀 체인지에 출연한 강성훈의 변신 후 모습을 보고 MC 이하늬가 “90년대 아이돌 아닌 요즘 아이돌 느낌”이라며 깜짝 놀랐다.
셀러브리티를 180도 변신시키는 ‘겟잇뷰티’의 새 코너 ‘뷰티풀 체인지’에서 세월을 비껴간 비주얼의 주인공 강성훈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다.
강성훈은 “그동안 갇혀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제 변화된 모습을 보고 팬들도 좋아해서 역시 ‘겟잇뷰티’는 다르구나 하는 평을 듣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눈꼬리가 쳐진 강아지 상인데 고양이 상을 원한다. 뱀파이어같이 창백한 얼굴에 붉은 입술, 짙은 눈매의 차가운 이미지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20년째 한결같은 더듬이 노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그를 변신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헤어 디자이너 범호가 스타일링에 나설 계획이라 기대를 높인다.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의 모습을 보고 MC 이하늬는 “90년대 아이돌 아니고, 요즘 아이돌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상남자로 대변신한 강성훈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