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패치 가담한 20대 여성 입건, 과거 케이블 방송 출연
- 입력 2016. 09.07. 14:41:2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반인의 신상 정보를 폭로해 논란이 됐던 강남패치 계정 운영자가 검거된 데 이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여성 방송인이 추가로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강남패치 운영자에게 다른 사람의 신상을 제보하고 계정 운영에 가담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로 A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입건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씨(24·여)에게 일반인 신상 2~3건을 제보했고, 이 과정에서 정씨와 가까워져 강남패치 게시물 10여 건을 올리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09년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2013년 초 무렵까지 종종 시즌제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중국을 오가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일과 4일 2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앞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