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vs 임수향 내 남자 ‘취향 저격’ 극과 극 여친룩
- 입력 2016. 09.07. 19:23:1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밤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데이트에 나서는 여자들이 많을 터다.
오연서 임수향
여름보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마음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내 남자의 취향을 저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캐주얼하고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오연서처럼 깔끔한 블랙 프린팅 스웨트셔츠를 입고 롤업 데님 팬츠를 더하면 발랄하고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까만 양말과 로퍼, 클러치백을 더하면 조금 더 지적인 이미지 또한 가미할 수 있다.
보다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룩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임수향처럼 블랙 앤 화이트의 깨끗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러플 슬리브의 하얀 블라우스를 A라인 블랙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스트랩 하이힐을 신은 뒤 당고머리로 높이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을 더하면 발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