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정’ 개봉 첫날 28만명 동원, ‘고산자’ 3만명 [영화VS.]
- 입력 2016. 09.08. 08:39:3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밀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개봉 당일인 지난 7일 28만 72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5780명이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6만9516명)와 ‘사도’(25만23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또한 ‘관상’(37만3552명)에 이어 역대 9월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오른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2만961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만238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1만9071명을 불러모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1473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터널’ ‘메카닉: 리크루트’ ‘라이트 아웃’ ‘장남감이 살아있다’ ‘달빛궁궐’ ‘덕혜옹주’ ‘로빈슨 크루소’ 등이 뒤를 이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