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나봐, 내 앞머리” 살랑살랑 시스루뱅, 김소현 vs 박신혜 vs 박하선
입력 2016. 09.08. 15:50:2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철 이유 없이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눈썹 위에서 기분 좋게 살랑이는 시스루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스루뱅은 어원 그대로 이마가 살짝씩 비치는 앞머리를 일컫는다. 바람이 부는 가을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기에도 제격.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김소현 박신혜 박하선 등 미녀 스타들이 과감히 시스루뱅으로 변신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스루뱅을 완벽하게 소화한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김소현은 소녀다운 느낌을 강조한 얇은 느낌의 시스루뱅으로 청순가련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신혜는 화려한 헤어 컬과 조화를 이루도록 앞머리에 볼륨을 더해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박하선은 여성스럽게 연출한 긴 생머리에 시스루뱅을 매치해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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