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더]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MV 속 ‘팝 컬러’ 믹스 매치
입력 2016. 09.08. 16:56:56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MV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러시안 룰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톡톡 튀는 팝 컬러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벨벳의 신곡 ‘러시안 룰렛’은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귀엽고 유쾌한 레드벨벳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레드벨벳은 귀엽고 상큼한 팝 컬러를 입고 등장해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질투와 시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옷으로 합을 맞추거나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트레이닝 룩에는 쨍한 니삭스를 더해 연출했다.

하얀 반소매 티셔츠에 블랙 트레이닝 쇼트 팬츠를 입은 장면에서는 레드, 옐로, 그린, 화이트 등의 니삭스를 통해 컬러감을 강조했다. 예리와 슬기는 니삭스와 사이하이삭스로 길이를 달리해 차별화를 꾀했다.

군무 장면에서는 특히 다양한 컬러를 가진 옷들이 등장했는데, 핑크, 민트, 블루 등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컬러들을 팝하게 재해석해 레드벨벳만이 가진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이린은 핑크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슬기는 블루 A라인 원피스를 입어 룩을 완성했다. 예리는 보헤미안 패턴의 블라우스와 블랙 쇼트 팬츠, 니삭스를 더해 캐주얼하지만 멤버들과의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또 다른 장면 속에서는 슬기는 핑크 크롭트 스웨트셔츠를 입고 쨍한 민트 색 플레어 스커트를 더한 뒤 빨간 사이하이 삭스로 유쾌한 색의 조합을 그러냈다.

그런가하면 빨간 피케 민소매 티셔츠에 하얀 테니스스커트를 더하거나 빨간 피케 원피스를 입는 것으로 단체군복의 합을 맞추기도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M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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