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미니원피스’ vs 신민아 ‘플레어드레스’ 장신녀들의 러블리룩 기술
입력 2016. 09.09. 11:57:58

신민아 공효진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공효진과 신민아가 남자들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큰 키에도 사랑스러운 이미지 굳히기에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스타일에 있을 터.

물론 두 사람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러블리룩을 완성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신민아가 층층이 플레어가 장식된 쉬폰 소재 톱과 아코디언 주름 장식 롱스커트 합의 드레스로 맑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공효진은 쨍한 코발트블루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모습을 부각시킨다.

여기에 신민아는 발목을 살짝 감싼 메리제인슈즈와 빈티지한 드롭형 이어링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반면 공효진은 소매에 과장된 볼륨감이 더해진 블라우스와 커다란 링귀걸이, 쨍한 컬러슈즈를 레이어드하는 과감함으로 개성가득한 러블리룩을 완성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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