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차기작은 코미디,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
입력 2016. 09.09. 16:12:4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강우석 감독이 강철중 시리즈를 내 놓을 것이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강우석 감독을 만나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제작 시네마서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 감독은 지난 2008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강 감독은 “흥행에 대한 슬럼프가 아닌 감정의 슬럼프를 겪었었다”며 “영화를 자꾸 찍으며 같은 영화를 찍은 것 같고 지겹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오히려 이것(‘고산자’)도 비슷하다”며 “쉬려는 차에 이걸 잡은 거다. 결국 영화를 찍으면서 힐링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강 감독은 이어 차기작에 대해 “코미디(영화)를 할 것”이라며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보게 될 거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선언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다.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사극으로 관심을 모은다. 러닝타임 129분. 전체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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