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김인권, 도수 없는 안경+세 딸의 심미안이 완성한 ‘스타일’
입력 2016. 09.09. 17:52:3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인권이 든든한 지원군인 세 딸의 안목으로 완성된 패션과 안경을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김인권을 만나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제작 시네마서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에서 대동여지도의 목판 제작을 돕는 조각장이 바우 역을 맡은 그는 평소와 같이 ‘고산자’에서도 안경을 쓴 모습이다.

이날도 안경을 쓴 채 나타난 그에게 “안경에 도수가 있느냐”고 묻자 “도수가 없다”며 “내가 눈이 날카로워 보여서 쓴다. 눈이 센 느낌”이라고 평소 안경을 즐겨 쓰는 이유를 밝혔다.

공식 행사에서 착용하는 의상에 대해선 세 딸의 아버지 답게 “제작보고회 때는 옷 입는 것에 대해 무조건 (딸들에게)물어본다”며 “아이들이 심미안이 있다. 내가 옷을 입어보면 딸들이 보고 솔직하게 색깔이 알맞다거나 예쁜지 예쁘지 않은지 지적을 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다.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사극으로 관심을 모은다. 러닝타임 129분. 전체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