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차세영, 해피바이러스 가득 ‘2016년 추석 인사’ [한복인터뷰]
입력 2016. 09.12. 13:38:28

차세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보다 내일 더 조금 씩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 2016년이 됐으면 좋겠어요. 아직 해나가야 할 게 많은 단계니까, 차근차근 하나 씩 해내고 싶어요. 후퇴되거나 도태되지 않고 발전적으로 모든 일을 이뤄 나갔으면 좋겠어요”

2016년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린 차세영이 시크뉴스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2015년 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로 데뷔한 차세영은 그동안 많은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운빨로맨스’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 철철 넘치는 디자이너 가승현 역으로 신고식을 치뤘다.

1991년생, 스물여섯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밝은 미소를 가진 차세영은 시종일관 해피바이러스를 내뿜고 있었다.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1991년생 차세영이라고 합니다.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 신인 배우 중 한 명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현장에 가면 배우는 게 정말 많아요. ‘0시의 그녀’ 이외에도 웹드라마에 자주 출연했었는데,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한복을 입은 소감은?

유치원 때 이후로 한복을 많이 접한 적이 없어요. 이번에 SBS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오디션을 보면서 입어보고, 최근에 많이 입었던 것 같아요. 사실 아직 많이 어색하긴 해요. 그래도 입을 때마다 색다른 것 같아요. 고등학교 근처에 개량한복을 입는 학교가 있었어요. 되게 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요즘 나오는 생활한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늘 제가 입은 이런 한복 말고 개량한복이나 생활한복들은 약간 모시 재질로 되어 있잖아요. 진짜 시원하고,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생활한복 같은 블라우스, 바지들을 즐겨 입으시거든요. 여름에 집에 가면 제 잠옷 대신 입곤 하는데, 진짜 편안하고 시원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 본인의 일상 패션은?

평소에는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다녀요. 아니면 아무 코디도 안 해도 되는 원피스 종류? 힐을 잘 안 신고 단화나 운동화만 신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패션이 편안해졌어요. 발이 커서 힐은 맞는 것도 없어요, 발 사이즈가 255-260mm 정도 되거든요.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컸는지, 좀 작아졌어요. 그래도 예쁜 옷을 보면 입고 싶어서 사요. 유행 타는 옷보단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겁더라고요.

-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지만, ‘꼭 하겠다, 해 보고 싶다’라는 의지로 오디션에 임하고 있어요. 나중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모성애를 다루는 작품을 연기하고 싶어요. 엄마나 딸이나 모두 다 하고 싶은데, 그 당시에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 차세영의 롤모델, 인간 차세영의 목표

김혜수 선배님을 정말 좋아해요. 영화 ‘굿바이 싱글’을 보고 완전히 빠져들었죠. 다음 날이 촬영인데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요. 저는 김혜수 선배님 같은 배우도 되고 싶지만, 작품을 하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가 그동안 많이 받았기 때문에 남은 2016년 3개월 동안은 돌려주고 싶어요.



- 미래의 차세영에게 한 마디

많은 것을 받았고, 네가 좋아하는 일 계속 하고 있으니까 지치지 말자.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네가 가진 좋은 에너지와 기분들을 줬으면 좋겠어.

- 시크뉴스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 한 마디

추석 때 못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있어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같이 보내시는 분들도 즐거운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마 큰 집이라 전 열심히 부치면서 엄마 도와드리지 않을까요. (웃음)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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