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청순미 甲’ 첫사랑 아이콘 스타일 대결 ‘수지 vs 전지현’
- 입력 2016. 09.12. 15:10:3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신구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수지와 전지현이 해외 일정으로 12일 출국하면서 서로 다른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전지현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미쓰에이 수지와 전지현이 극명하게 갈리는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하얀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를 아코디언 주름 롱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핑크색 스틸레토 힐을 더해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 체인 미니백으로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반면 전지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가 아닌 편안하고 펑키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로 합을 맞춘 뒤 레드 바이커 재킷을 걸치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룩을 마무리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