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정우성 주지훈 ‘공항 가는 길’, 개성 만점 가을 트레블룩
입력 2016. 09.13. 12:59:17

주지훈 이병헌 정우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계절의 여왕 가을은 여행에 관심 없는 사람들조차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고 싶어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 일정을 세워놨다면 가볍지만 폼 나는 트레블룩이 필수다.

오는 15, 28일 개봉을 앞둔 ‘매그니피센트’ 이병헌, ‘아수라’ 정우성 주지훈이 캐나다에서 열린 ‘토론토 영화제’ 참석을 위한 출국길에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여행에 최적화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주지훈은 블랙 팬츠와 티셔츠에 데님재킷을 걸친 초 간단 스타일을, 정우성은 블루 9부 슬랙스에 화이트티셔츠와 그레이 점퍼를 걸치고 커다른 백팩을 들어 여행의 설렘을 담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병헌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레드 체크 패턴의 네이비 셔츠를 입은 데일리룩으로 국내외를 바쁘게 오가는 글로벌 배우의 일상을 보여줬다.

세 배우 모두 간편한 옷차림이었지만, 시선을 확 잡아끄는 선글라스, 운동화와 로퍼로 마무리해 톱 배우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