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 “추석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 건강·행복·신인상” [한복인터뷰]
- 입력 2016. 09.13. 14:21:22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16년 새해의 첫 포문을 연 보이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가 한가위를 앞두고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가 소속된 스타제국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 임팩트는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롤리팝(LOLLIPOP)’으로 데뷔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을 갖춰 앨범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그룹인 동시에, 올해 가요계의 첫 데뷔 주자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신들을 “자유자재로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그룹”이라고 소개한 임팩트가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시크뉴스와 만나 추석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왕세자(박보검)를 떠올리며 입은 한복이 상상과는 다르더라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딱 제 또래들 같다가도, 음악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은 사뭇 진지했다.
1집 활동 종료 후 어떻게 지냈나
지안 : 활동이 끝난 후 ‘스쿨어택’ 프로젝트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소속사 선배들과 함께 일본에서 스타제국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랐고, 현재 2집 앨범 준비도 병행 중입니다.
일본, 인도 등 해외 무대에 오른 소감은
태호 : 일본에서 연 스타제국 패밀리 콘서트에서는 선배님들과 함께 콜라보 무대에 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으로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어서 준비도 열심히 했고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웅재 : 인도에서는 데뷔 전에 콘서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저희 곡들이 무대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곡이기 때문에 인도 분들의 열정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랑을 해주신 것 같아 감사했어요.
태호, 지안, 제업
예능 출연 계획은 없나
웅재 : 음악 예능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지금은 종영한 ‘슈가맨’을 즐겨 봤어요. 저희가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그룹이기 때문에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두 가지 입장으로 나갈 수 있어 즐거울 것 같아요. 시즌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업 :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에 나가고 싶어요.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런닝맨’ ‘예체능’ 등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습니다.
이상 : 제업 형이 ‘아육대’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저는 ‘판타스틱 듀오’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히트곡이 생긴다면 그룹이 함께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태호 : 예능 하면 ‘무한도전’인 것 같아요. 소속사 선배인 광희 선배가 열심히 활약하고 계신데 코너 속에 가끔 아이돌 선배님들이 나오는 것처럼 저희도 기회가 된다면 나가보고 싶어요.
추석 연휴 계획은
웅재 : 지난 설날에는 활동 기간이었는데, 이번에는 휴가를 주셔서 2박3일 동안 집에 갈 것 같아요.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하루 정도는 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업, 이상 : 가족, 친척들과 만나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태호 :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오려고 생각 중이에요. 콘서트, 앨범 준비로 바빴기 때문에 이번 연휴에는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지안 : 고향이 전라남도 영광이라 어머니를 뵈러 갈 것 같아요. 내려가서 가사 노동을 하려고요.
가족, 친척 오랜만에 뵙는데 반응이 어떨 것 같나
웅재 : 설날에는 데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언제 다시 TV에 나오는지 여쭤보시지 않을까 싶어요.
지안 : 사촌동생들이 연예인 분들에 대해 많이 물어볼 것 같아요.
이상, 웅재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
이상 : 멤버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1집 활동 때도 건강하긴 했는데 잔병치레가 잦았거든요.
지안 : 첫 번째는 주위 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하는 것. 두 번째는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입니다.
태호 : 많은 분들이 임팩트라는 이름을 조금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장 큰 욕심은 대박 나는 것이고요.
제업 : 건강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멤버, 가족, 팬, 회사 직원 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셨으면 해요.
웅재 :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어요. 그리고 멤버들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2집 앨범에 대해 귀띔해달라
지안 :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오는 10월로 예정하고 준비 중입니다. 이번에도 막내 웅재가 직접 프로듀싱을 했고, 타이틀곡과 수록곡에도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공백기가 좀 길어지면서 팬 분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올해 남은 시간 동안은 팬 분들 곁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웅재 : 현재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1집과 다르게 저희만의 철학이 담긴 노래인 만큼 기대해주세요.
독자들에게 추석인사
지안 : 시크뉴스 독자 여러분, 황금연휴인 만큼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가족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태호 : 따뜻한 한가위 되시고 가족 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추석 음식이 고칼로리라 꺼려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명절만큼은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이상 : 학업, 일로 지친 분들이 추석 때만은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졸음운전, 음주운전 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고 스트레스 많이 푸세요.
제업 : 즐거운 추석되셨으면 좋겠어요. 임팩트의 두 번째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자작곡을 발매하는 아이돌인 만큼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바라요.
웅재 : 걱정 없이 휴식시간 즐기고 안전하게 귀경하시길 바라요. 임팩트의 새 앨범도 알차게 오랫동안 준비했으니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