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한가위 추석, 어르신께 예쁨 받는 헤어스타일링
- 입력 2016. 09.15. 08:00:1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친척들과의 만남에 앞서 헤어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터.
최근 전통한복을 개량한 생활 한복이 대거 소개되면서 젊은이들도 명절룩으로 전통식 패션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생활복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한복을 선택했다면 헤어스타일 역시 현대적인 느낌으로 매치하는 게 좋다. 추석 명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쓴듯한 느낌을 준다면 어르신께 예쁨 받는 것은 당연지사.
다이아는 최근 팬사인회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단아한 명절 헤어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정채연은 수수한 컬러의 한복에 어울리는 긴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배가했다. 유니스는 잔잔한 꽃무늬를 더욱 깜찍하게 보이게 할 반묶음 헤어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예빈은 옆으로 늘어뜨린 땋은 머리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