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개봉 10일째 400만 관객 돌파, ‘광해’·‘사도’보다 빠르다
입력 2016. 09.16. 15:57:0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밀정’이 개봉 10일째인 16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누적 관객수 424만 7,029명을 기록했다. ‘밀정’은 개봉 8일째인 지난 14일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0일째인 16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밀정’의 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추석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6일), ‘사도’(13일)보다 빠르며, ‘관상’(9일)보다 하루 늦은 속도다. 또한, 추석 당일인 15일 하루 동안 76만 6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도’(571,788명), ‘광해, 왕이 된 남자’(621,914명)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은 물론, ‘관상’(806,177명)에 이어 역대 추석 당일 스코어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밀정’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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