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질투의 화신’ 공효진 사이즈, 한 치 오차 없는 고경표 사랑
- 입력 2016. 09.17. 21:14:0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공효진의 신체 조건을 낱낱이 공개하며 자신에게 맞춘 듯 딱 맞는 옷을 원하는 여자들의 로망을 자극했다.
SBS '질투의 화신'
고정원(고경표)은 표나리(공효진)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허리 어깨 팔 다리 가슴 사이즈를 꼼꼼히 재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경표는 “원피스의 핵심은 허리야. 0.1인치까지 정확해야 돼. 개미허리는 아니고”라며 설명 없이 사이즈를 쟀다. 이에 당황해하는 공효진에게 “협찬해주기로 했잖아. 팔은 긴팔원숭이 수준”이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공효진의 신체 비밀을 공개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공효진은 “저 55사이즈에요. 그냥 55 사이즈 입으면 다 맞아요”라고 하자 고경표는 “표나리, 앞으로 55사이즈 안 입을 거야. 표나리 사이즈 입을 거야. 온리원 표나리 사이즈. 치수 재고 피팅하려면 최대한 간결하게 입어야 돼. 오해하지 마”라고 말해 공효진을 감동시켰다.
또 허리를 끌어안고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싶더니 발 사이즈까지 재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그는 “60초 방송이어도 서서하는 거잖아요. 앉아서 하는 아나운서보다 좋은 거 신어야죠”라며 표나리 사이즈를 완벽하게 쟀다.
공효진은 카멜색 폴로 니트에 옅은 그레이 빛 베이지 미니스커트를 입고 카멜색 스트랩샌들로 마무리한 가을룩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과하지 않게 몸에 피트 되는 실루엣으로 사이즈 재는 데 적합한 룩을 완성하고 누느톤 컬러로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 고경표의 블루셔츠와 완벽한 합을 이루며 비주얼 커플다운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