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 공효진 ‘홈웨어’, 고경표 홀린 공블리룩의 정석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9.19. 09:50: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러블리 시크 홈웨어는 공효진을 패션니스타로 등극하게 한 일등공신 중 하나이다. 사랑스럽지만 걸리시룩과는 다른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공블리표 홈웨어는 과감하게 위트를 가미하되 기본 아이템을 더해 패션 빅팀(Fashion Victim)이 되지 않도록 재해석해 매력적이다.
SBS '질투의 화신'
지난 14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7회에서 공효진은 아침방송 날씨를 위한 새벽 출근길에서 가슴에 셔링이 잡힌 캐미솔 스타일의 베이비핑크 롱원피스 안에 7부 소매 스트라이프 보트네트라인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홈웨어와 아웃웨어의 경계를 허물어 고경표를 웃음 짓게 했다.
또 고경표 조정석과 갑작스럽게 갖게 된 술자리에서 레드 레터링 포인트의 도톰한 화이트티셔츠와 사이드라인 삼선 스트라이프의 트레이닝팬츠에 커다란 일러스트가 들어간 옐로 맨투맨을 어깨에 걸쳐 평범한 듯 비범한 홈웨어로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자의 마력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드라마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일상에서 배어나는 공효진만의 매력이 살아나 고경표 조정석 사이에 본의 아니게 양다리를 걸치게 돼버린 상황이 달달과 긴박함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