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커플 팔찌’. 이별 암시
- 입력 2016. 09.19. 10:52: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19일 9회 방영을 앞두고 8회에서 이영이 홍라온에게 채워준 팔찌가 이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박보검)은 잠행을 나갔다가 ‘영원히 함께 하는 팔찌’라는 상인의 말에 혹해 멈춰 섰다. 연한 분홍색과 옥색이 한 쌍인 이 팔찌는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졌다가도 돌고 달아 다신 만나게 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만남보다는 헤어짐에 무게를 더했다.
박보검은 여인을 사랑한다는 자신의 말에 가슴 아파하는 홍라온을 찾아가 팔찌를 채워주며 “어여쁜 여인에게 딱 어울리는 장신구지. 있다 하지 않았느냐. 지금 연모하고 있는 여인, 바로 내 앞에. 이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대할 것이다. 그리해도 되겠느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불행의 전조가 다른 한편에서 진행됐다. 김병연(곽동연)은 홍경래의 딸을 수소문해 다니던 중 그녀를 기른 홍삼놈이 홍라온임을 알게 됐다. 또 다른 곳에서는 세자의 국혼을 준비가 시작되는 등 두 사람의 앞길에 암운이 드리웠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