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체험형 마케팅’, 고객 동참이 매출 키워드
입력 2016. 09.19. 18:19:0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스포츠웨어에서 기능성이 강조되면서 체험형 마케팅이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매출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웃도어와 스포츠전문 브랜드에서 폭넓게 시행하고 있는 체험형 마케팅은 온라인형, 오프라인형에서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융합형까지 다각화 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K2 전문 등산학교, K2 아웃도어 스쿨로 구성된 아웃도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등산 및 야외 액티비티에 대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는 운동 방법 및 운동 설계 시스템을 갖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포츠전문 브랜드 다운 진보적인 시도를 한데 이어 오프라인 피트니스 체험 공간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나이키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동 코엑스몰 매장에서 화, 목요일 주 2회 무료 운동 프로그램을 몇 년째 진행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런베이스 서울’을 오픈해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헤드는 피트니스 O2O 서비스 ‘TLX PASS’와 함께 스포츠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친화적 방식으로 고객이 근거리에서 피트니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스포츠웨어 ‘에고’ 라인 전문 매장인 롯데백화점 본점, 잠심절,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필라테스, 요가, 클라이밍, 크로스핏 등 인기 운동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형 마케팅은 고객이 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기게 함으로써 관련 상품의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스포츠 시장의 확장과 성장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나이키, 아디다스, 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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