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우터 완전 정복기 ‘바이커 재킷’ 엄현경 vs ‘롱재킷’ 윤균상
입력 2016. 09.20. 07:58:30

엄현경 윤균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옷장 깊숙이 들어가 있던 아우터를 꺼내 입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다.

넉넉한 피트의 바이커 재킷이나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는 롱재킷을 꺼내 입는다면 변덕스러운 날씨와 상관없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엄현경은 타이포그래피 프린팅 화이트 티셔츠를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 안에 넣어 입고 까만 앵클부츠를 신어 가볍게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넉넉한 피트의 탄색 바이커 재킷을 하나 무심한 듯 걸치는 것으로 시크한 룩을 보여줬다.

윤균상은 하얀 티셔츠 위에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롤업한 뒤 까만 워커를 신어 흔히 볼 수 있는 남친룩을 스타일링 했다.

또 벨벳 소재의 남색 롱재킷을 하나 걸치는 것으로 큰 키를 십분 활용한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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