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TYLE] ‘혼술남녀’ 정채연 메이크업 “취준생이 이렇게 예뻐도 돼?”
- 입력 2016. 09.20. 13:58:2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tvN ‘혼술남녀’ 속 정채연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드라마 속 채연(정채연)은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명문대 문과를 졸업했으나 높은 취업의 벽에 절망하는 취준생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취준생이지만 남심을 사로잡는 미모를 지닌 그녀의 역할과 딱 어울리는 청순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채연은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눈두덩에 오렌지빛의 섀도를 살짝 발라 수채화로 물들인 듯 표현한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수수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눈꼬리를 살짝 옆으로 빼서 연출했다.
눈꼬리와 마찬가지로 눈썹을 일자로 떨어지도록 내려 그려 청순함을 배가했다. 마지막으로 입술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듯 연출해 여성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혼술남녀’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