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달의 연인’ 이준기, 상처 지운 광종의 진짜 얼굴
입력 2016. 09.20. 16:17:3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가 가면을 벗고 기우제를 올리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흉터에서 벗어난 그의 얼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고의 명장면은 비가 내리는 장면에서 4황자 왕소가 해수(이지은)의 도움으로 얼굴에 깊게 베인 흉터를 화장으로 감추고 백성들 앞에 나서는 신이다.

기우제를 올리자 기적처럼 비가 내리고 4황자 왕소의 눈빛이 달라진다. 이 장면에서 피의 군주 광종의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는 얇은 아이라인을 더해 살벌한 분위기로 표현했는데 이때 입술에 혈색을 지워 무거운 느낌을 더했다. 붉은 조명과 함께 톤다운 된 전체적인 메이크업이 앞으로의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달의 연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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