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쟁탈전 조정석 vs 고경표 ‘예측불가 커플룩’ 결산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9.21. 13:33:52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공효진에게 진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면서 공효진을 신경 쓰기 시작한 조정석의 마음에도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

이에 플라워 패치워크, 프린팅 등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준 베이식한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공효진과 두 남자의 스타일 케미 또한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에서 공효진은 이번 시즌 메가급 인기를 얻고 있는 올리브빛 카멜 컬러 라운드넥 풀오버와 진청색 데님 와이드팬츠를 매치한 채 너울거리는 리본 헤어핀으로 묶음머리를 하거나 니트 소재의 PK셔츠와 샌드색 초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해 발랄하면서도 조신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그런 그녀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 고경표는 소매를 롤업한 감색 셔츠와 복사뼈를 드러낸 슬랙스의 미니멀한 조합, 타이 없는 새하얀 셔츠와 슈트 팬츠의 만남으로 자연스러운 케미를 이루고 있다.

이에 반해 극중 기자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신뢰를 주는 새파란 타이까지 완벽하게 맨 슈트 차림부터 몸에 꼭 맞는 물청색 셔츠와 감색 슈트 팬츠의 조합으로 다소 따분한 룩을 고수하고 있는 조정석은 젠틀한 감성의 고경표에 비해 공효진과의 스타일 케미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드라마 스토리상 조정석과 공효진의 러브라인으로 결말이 맺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관계의 진전에 따른 스타일 조합에 신선한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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