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vs EXID 하니 ‘메이드룩’ 오타쿠력 다운↓ 일상력 업↑
입력 2016. 09.21. 14:43:3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하녀를 연상케 하는 빳빳한 원피스 차림을 메이드룩이라고 지칭하곤 하는데 다소 오타쿠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메이드룩을 일상에서 사랑스럽게 소화할 방법이 없을까.

다이아 정채연과 EXID 하니는 커다란 칼라 장식과 자연스럽게 흐트러지는 파스텔 컬러 원피스로 메이드룩을 연출했는데,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해 참한 인상을 완성했다.

정채연은 너울거리는 칼라 장식이 더해진 하늘색 롱원피스에 블랙 메리제인 슈즈를 더해 룩을 마무리했는데, 애매한 허리선이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반해 하니는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치마 길이와 구름을 연상케 하는 칼라, 소매 장식의 연분홍색 원피스로 발랄한 느낌의 메이드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 모두 여타의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려 애쓴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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