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카피] 2016 가을 골프웨어 '심플+시크', 유빈 닉쿤 동준 ‘애슬레저룩’
입력 2016. 09.22. 14:48:09

'2PM' 닉쿤, '원더걸스' 유빈, '제국의 아이들' 동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2, 30대의 액티비티로 부상하면서 골프웨어 역시 소비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골프웨어는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춰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주를 이뤘으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골프 수요가 늘면서 솔리드 컬러의 심플 시크한 디자인 소구력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전 진행된 한 골프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유빈과 동준은 골프웨어를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해 20대의 인식 변화를 보여줬다.

‘원더걸스’ 유빈은 언밸런스 실루엣의 가죽 펜슬스커트와 스포츠 로고 티셔츠의 블랙룩에 화이트 퀼팅 베스트와 데님재킷을 겹쳐 입고 블랙 비니와 그레이 운동화로 마무리해 힙합 감성의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제국의 아이돌’ 동준은 블랙팬츠에 가슴 부위를 퀼팅 처리한 맨투맨 스타일의 블랙티셔츠를 입어 데일리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앤 블랙의 모노톤 조합을 보여준 유빈 동준과 달리 ‘2PM’ 닉쿤은 레드 팬츠에 크림색 맨투맨과 비비드 오렌지 퀼팅 베스트를 받쳐 입어 화려하지만 난해하지 않은 감각적인 컬러조합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엠블럼이 포인트로 가미된 화이트 운동화로 상큼하게 마무리했다.

두(DO)웨어 뿐 아니라 거리에서도 핫한 코드로 시선을 끌 수 있는 비포 앤 애프터가 가능한 디자인의 골프웨어가 올 가을 애슬레저룩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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