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지드래곤과 열애설’ 고마츠 나나·스다 마사키 양다리설 제기
입력 2016. 09.22. 16:43:4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의 양다리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사이조우먼은 지난 20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에서 유출된 사진으로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고마츠 나나가 배우 스다 마사키와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함께 영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교제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과 사진을 찍은 시기를 생각했을 때 고마츠 나나가 양다리를 걸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반응이다.

스다 마사키는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보다 3세 연상인 1993년생으로, 영화 ‘핑크와 그레이’ ‘암살교실’ ‘데스노트 2016’ 등에 출연했다.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지난 5월 일본의 한 주간지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고마츠 나나는 평소 지드래곤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며,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샤넬 컬랙션에서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사진들이 유출되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해킹하고 사생활을 유포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나일론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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