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질투의 화신’ 공효진 ‘레트로 원피스’, 고경표 조정석 질투 시작
입력 2016. 09.23. 09:30:06

SBS '질투의 화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남자들의 질투와 양다리 로맨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공효진을 두고 절친 고경표와 조정석의 치열하고 지질한 질투가 시작됐다.

표나리(공효진)에게 친구 고정원(고경표)의 진심을 전해주면서까지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했던 이화신(조정석)은 두 사람의 키스를 지켜본 후 돌변했다. 공효진을 향한 마음을 더는 누를 수 없는 조정석은 자신을 찾아온 고경표에게 소리를 지르며 악다구니를 쓰고,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으면 ‘개XX’라는 후배의 말에도 한번 “개XX 돼 보지 뭐”라고 말해 질투의 화신으로 숨었던 발톱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돌연 삼각관계에 중심에 서며 로맨스 여주로 급부상한 공효진은 레트로 패턴과 비숍 슬리브의 블루 하프 터틀넥 원피스에 브라운색 스웨이드 싸이하이부츠와 같은 소재와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을 입어 공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그 와중에 조정석의 상처는 깊어만 갔다. 자신을 급하게 찾는 공효진 모습을 보고 살짝 들떴던 조정석은 짝사랑했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공효진의 부탁에 “그게 그렇게 급하고 중요한 얘기의 전부야”라며 실망하고, “좋은 자리 함께 하면 더 좋은 자리 되니까 그러지 임마. 우리 서울 와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한 번도 못했잖아”라는 고경표의 말에 더 화도 내지 못한 채 답답한 심경을 온 몸으로 드러냈다.

이처럼 상처받은 조정석과 달리 두 사람은 달콤한 데이트를 하고 공효진은 자신을 바래다 준 고경표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연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11회에 예고에서 공효진에 대한 조정석의 마음을 알게 된 고경표가 그를 비난하는 말을 쏟아내는 등 본격적인 두 사람의 날선 대립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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