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vs 정려원 ‘실크 블레이저’ 오버핏 한 수
입력 2016. 09.23. 12:54:5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손목을 완전히 덮는 와이드커프스와 흐느적거리게 땅에 떨어지는 긴 기장이 유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깨선이 똑 떨어지는 오버핏 블레이저가 쿨한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쓰에이 페이처럼 슈퍼와이드팬츠와 깔끔한 화이트톱의 조합에 실키한 오버핏 원버튼 블레이저를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보다 상큼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정려원처럼 허벅지를 가릴 정도의 오버핏 블레이저를 초미니쇼츠와 매치하는 것이 방법. 블레이저 하나만 입은 듯한 모습이 톡톡 튀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대신 가벼워보이지 않기 위해 앵클부츠와 클래식한 백을 레이어드할 것을 추천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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